재활용 분리수거 / 투명플라스틱, 비닐

재활용 분리수거 / 투명플라스틱, 비닐     출처 : 스파클몰 사이트   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 지도 10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금방 끝날 줄만 알았던 코로나가 긴 시간 동안 모두의 삶과 생활패턴을 망가뜨리고 있는 슬픈 현실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바깥 활동은 자제하게 되면서부터, 식당 방문 대신 배달음식을 선택하고 온라인쇼핑으로 택배도 많이 받고 계시죠? 그만큼 쓰레기 배출 또한 많아지고 있어 환경오염 문제가 다시 또 대두되고 있기도 하고요.   오늘은 투명페트병 및 비닐 분리배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활용 분리수거 / 투명플라스틱, 비닐    출처 : 스파클몰 공식사이트   사실 전 예전부터 투명플라스틱만 따로 모아 배출하고 있습니다. 생수를 사 먹는데, 판매 사이트(스파클몰)에서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그 캠페인을 보고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밖에서 생수를 사 먹더라도, 꼭 집에 가져와서 분리수거를 하게 되는 깨끗한 투명페트병 집착범이 되어 있습니다 : )   기존 재활용 쓰레기와 통합하여 배출했던 투명플라스틱은, 현재 따로 분리하여 배출하는 분리형 배출을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시범운영 기간은 2020.02월~2021.11월이며, 2021.12월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이는, 선별장 잔재 쓰레기를(라벨지, 유색 마개링 등) 감축하고 비닐 및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함이 주된 목적입니다.   출처 : 네이버이미지   여기서 의미하는 투명플라스틱은, -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고 - 라벨지가 제거되어야 하고 - 유색 마개링일 경우 마개링 제거가 된 플라스틱을 의미합니다.   비닐은 색상과는 무관하나,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아야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글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단독주택에서는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분리 배출해야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별도로 정해진 요일에 배출하시면 됩니다.   출처 : 스파클몰 공식사이트   페트병에 붙은 라벨지와 유색 마개링을 제거 한 후 납작하게 만들어 배출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 페트병을 버릴 때 새 비닐을 사용하는 것이 모순인 거 같아 스파클몰에서 제안한 방법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손잡이가 훼손되지 않게 작게 칼집만 내고, 다 먹은 생수병을 저곳에 모아 배출하는 방법이죠!     출처 : SBS 일요특선타큐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동일한 제품끼리 모아 잘게 부숴 조각 (플레이크)으로 생산됩니다. 플레이크는 의류 등 여러가지로 재탄생하게 되는거죠.     출처 : SBS 일요특선다큐   단, 색상이 입혀진 유색 용기의 경우는 재활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혼합된 성분을 분리하기 위한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거나, 하급 품질로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 플라스틱이 가장 좋은 차선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면 투명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출처 : 네이버이미지   그러한 이유로 요즘 기업에서는 요즘 투명페트병에 라벨지를 없애고 회사 로고를 각인하여 출시하는 회사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왕이면, 동일한 조건의 제품이 있을 경우(개개인이 중요시하는 선택기준)엔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에 손을 뻗게 되더라구요.   출처 : SBS 일요특선다큐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재활용 쓰레기가 어떠한 나비효과로 나타나는지 아시나요? 쓰레기, 재활용품들은 정해진 각 선별장에서 분리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하루에 이동하는 쓰레기의 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선별장소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분리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여러 각지에서 몰려오는 쓰레기의 양을 감당해 낼 수가 없겠죠. 그 때문에 각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완벽하게 하여 배출해놓는다면 선별작업자분들의 개인 수고를 덜어 줄 뿐만 아니라, 환경지킴이도 될 수 있는 아주 큰 효과로 나타나게 되는 거죠.

재활용 분리수거 / 투명플라스틱, 비닐   오늘은 글이 조금 두서없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평소에 관심 있던 주제에 대하여 작성해서 약간 들뜬 것?같네요   투명페트병이 비닐에 가득 차면 가방을 산 것마냥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 드는 건 정말 사실입니다 : )   여러분도 저를 믿고 한 번만 해보세요! 어느샌가 페트병을 찾아다니는 하이에나가 돼 있으실거에요...!   마지막으로 저의 사랑스러운(?) 투명페트병 백을 소개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