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 22일 평택항에서 발생했던 안타까운 인재사고(사람의 실수 또는 부주의나 고의로 일어난 사고)를 다루려고 합니다. 학비에 보탬을 하고자 평택항에서 아버지를 따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故 이선호 군은 개방형 컨테이너 내부 뒷정리를 하던 중 300kg가량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아래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이는 이선호군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가 아니기에 유가족들의 울분과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일어내고 있습니다. - 컨테이너 분해 및 내부정리는 故 이선호 군의 담당이 아니었음 (오랫동안 근무하셨던 아버지 또한 단 한 번도 컨테이너 분해 작업에 참여하신 적이 없다고 합니다.) - 안전관리자와 수신호 담당자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 진행 (사건 현장에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