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곱창 닭갈비] 봉천동 야채곱창. 서울대입구 야채곱창

 

 

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가을장마로 인해 더위는 한 풀 꺾였지만,

습하고 제멋대로 비오는 날씨때문에 마냥 반갑지는 않은 요즘이에요!!

 

 

저녁바람이 살랑살랑 선선한 마침!!

동네 곱창집이 최근에 오픈했길래 다녀왔어요

 

 

 

 

 

 

오픈행사로, 

서비스로 음료or소주 1병을 제공하더라구요!

 

곱창에 소주가 잘 어울리니, 완전 혹 할 수 밖에 없는..조건 아닌가요!!

(술도 못 마시면서..허세가 늘었어요..^.<)

 

 

 

 

 

 

 

 

 

이미 1차를 가볍게 다녀온 상태라,

 

 

 

 

 

 

 

 

 

셋이서,

순대곱창 2인분과, 계란찜, 소주(서비스)를 주문했어요

 

홀과 포장손님도 있는 상태여서,

 

나오는데 10분정도 걸렸던거같아요.

 

 

기본으로 나오는 찬은,

상추, 마늘, 고추, 쌈장, 미역냉국이 기본이구요.

 

미역냉국은 제 입맛에는 조금 단맛이 강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고, 생각보다 2인분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조리된 상태로 나왔기 때문에, 눌러붙지않게 저어주며 먹으라고 권유하셨지만,

전 그냥,,,,,,,,불을 끄고 편하게 먹었답니다:)

 

 

 

 

제 입맛에는 간이 조금 약했지만,

곱창은 진짜 고소하고 부드러웠어요!! 

 

다른테이블 이야기를 들어보니,

양념을 추가로 요청할 수도 있는거같더라구요!

 

 

 

당면과, 각종야채 다양하고 넉넉하게 들어가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구요!

 

 

 

 

 

사실,

사이드로 주문한 계란찜은 간이 아예 안된나 싶을정도로 너무 싱거웠어요:(

 

계란찜 드실때 주의하실 점은, 정말 뜨거우니 '호호'  10번 부세요...........20번부세요........

 

3명모두 계란찜 한입 베어물고,,얼마나 요란을 떨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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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지만,

한국인의 마무리인 볶음밥을 포기할 순 없죠!

볶음밥도 야무지게 볶아서 완볶 완벽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서울대입구 근처에 거주하신 분들이라면,

100m  떨어진곳에 오래된 야채곱창집이 있다는걸 알고 계실텐데요!

 

 

 

 

주관적인 생각을 조금 더 보태자면,

개인적으로 오래된 곱창이 조금 더 제 입맛에 맞았어요:)

 

 

가격이나, 음식의 양으로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간간한 맛을 선호하는 제 입맛기준으로요.

 

 

'맛이없다' 의 견해는 아니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조금 갈릴 수 있겠다 싶어요!

 

 

 

 

오픈행사가 언제까지인지는 확인 못 했지만,

다가오는 주말에 포장이나,홀에서 곱창은 어떠실까요!!

 

티니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