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베어그릭스 요거트메이커(Feat.꾸덕요거트)

 

 

몇달을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그릭요거트 메이커 소개해드려요!

 

 

친구가 미리 구입해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다고해서,

 

그릭베어스 요거트를 선물받았습니다:)

 

 

포장지만봐도 서울우유와 콜라보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죠?ㅋㅋㅋ

 

 

 

 

 

 

 

케익처럼 포장된 택배를 벗겨내보니 레시피북이 들어있네요.

 

 

 

레시피북을 펼쳐보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그릭요거트 만드는법이 기재되어있어요.

이런 레시피북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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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의 안전함과 패키지를 위해서인지 

정말로 케익 모양처럼 꽁꽁 잘 싸매져서 오네요!

포장상자 해체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ㅎㅎ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작다고 느꼈어요.

 

꾸덕함을 만들어주는 스프링은 개별로 비닐 포장되어있구

 

나머지 부품들은 차곡차곡 쌓여있네요!

 

 

 

 

 

유청을 걸러주는 이 망이 생각보다 되게 촘촘하고 부드러워요!!

이 기술로 인해서,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생성되는건가봐요!

 진짜 너무 촉감이 부드러워서 자꾸만 만지고 싶게되는...........

 

 

빠르게 세척해서 말리고 난 후,

미리 구매했던 1.8L 서울우유 그릭요거트를 부어줍니다.

 

1.8L를 결국 다 부었는데,

넘쳐서 유청을 버리고, 그릇으로 옮겨담을때 손에 묻고 이래저래 귀찮더라구요

완성된 양은 큰 차이 나지 않을테니, 적정선만큼 넣어드시길 추천드려요

 

요거트를 붓자마자, 빠르게 떨어지는 유청입니다.

 

 

 

 

12시간정도 1차 유청을 뺀 모습이구요

 

 

 

 

바로 스프링장착해줬습니다!!

 

 

 

 

 

 10시간 후에 걸러진 유청의 양입니다!

 

 

 

 

아까 언급했던것처럼, 1.8L 를 다 부었더니 이렇게 요렇게 넘치더라구요..........

 

그래서 전 2.45L 를 구매해서 나누어 부어주고있습니다.

 

 

 

 

10시간정도밖에 되지않아, 제가 원하는 꾸덕함음 아니지만

모양이 정말 예쁘지않나요........? 크림치즈같은 느낌적인 느낌!!!

 

 

 

사진은 못찍었지만,

요거트와 같이 미리준비했던 그레놀라와, 알룰로스를 뿌려서 한그릇 뚝딱!

 

 

 

 

산미가 싫으신 분들은, 알룰로스 뿌려서 드시길 완전 강추드려요!

 

 

 

집에 남은 달달구리한 시리얼도 살짝 넣어먹으면 더 맛있고,

과일을 조각내서 넣어먹으면 또 다른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통이 생각보다 작아서, 자주 작업해야하는게 개인적으로는 귀찮긴 하지만...........

사먹는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작업하는데는 불과 몇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니

불만없이 잘 만들어먹어보려구요!!!

 

 

이상 내돈내산 그릭요거트메이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