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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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현상으로인한 무더위로 아주 푹푹찌는 요즘입니다.
늦은밤중에도 더위는 가실줄 몰라 요즘 같은 때에는 에어컨이 풀 가동되고있는데요.
실제 저희 집에도 에어컨, 써큘레이터, 선풍기가 동시 작동하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습니다.
비교적 에어컨의 시원한 공기의 순환이 적은 작은방은 거실과 온도차가 극명하여
마치 찜질방을 연상시키더라구요…..
단 좋은점이 있다면,
베란다에 널어놓은 빨래가 아주 빠른 시간안에 건조된다는 점 정도요….?
현재 거주하고있는 집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실외기 커버도 구매하였는데요,
여러분은 실외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계신가요?
보통 실외기의 경우 베란다나, 건물외벽에 설치되기 때문에 한 여름에 뜨거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게 됩니다.
또한 에어컨이 가동되면서 발생하는 열로 실외기의 온도는 더 높아지죠.
이는 전기요금 과다청구에 연결이 되기 때문에, 실외기커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실외기 온도가 높이 올라가고 요즘같이 풀 가동되어 지속적인 열이 발생 할 경우
화재의 위험도 있습니다.
실외기 내부에 쌓인 먼지와 실외기 주변에 타기쉬운 쓰레기들이 방치되게 될 경우
화재의 위험과 규모는 더 커지게되죠!
실제로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빈번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50%가 실외기로 화재라고도 합니다.
대부분의 이유는
실외기의 부적절한 설치 및 사용(실외기 관리, 먼지쌓임)이 가장 큰 원인이고
제품 노후화 및 배선 꺾임, 모터 과부하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실외기의 경우는 건물 외벽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 셀프 청소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외부청소는 물로 간단히 처리한다하더라도 빌라,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사실상 불가능하죠.
또한 내부 먼지 청소도 일반인이 하긴 어려운데요L
실외기청소는 사실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포스팅의 목적은 실외기 셀프 청소법에 대하여 안내드리려고했으나,
실외기 위치 특성상 위험하기두하고 청소도구를 구비하고있는 경우(에어건 등)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 실외기 관리의 필요성에 대하여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말까지도 35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되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하루종일 돌아가는 실외기 관리에 신경도 쓰시구요
더위 조심하시구, 마찬가지로 냉방병도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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