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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강아지 산책_댕댕이 산책_한여름 산책방법

티스테리 2021. 7. 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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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오늘은 저도 고충을 겪고있는 주제에대해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저희 가족에겐 아주 귀여운 노령견 댕댕이가 있는데요.

요즘 높은 습도와 온도로 산책을 자주 못나가 아주 스트레스 받아하고있습니다.

사실 노견이라 관절에도 좋지 않아 오랜 산책은 좋지 않다고 권고받았는데,

아이들에겐 밖에나가서 마킹하고 냄새맡는게 가장 큰 스트레스 해소법이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뜨거운 여름 댕댕이 산책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낮 산책 절대금지>

 

 

< 이미지 출처 : 서울신문 > 

오늘의 날씨는 한낮 33도에 육박한데요,

이런 한여름 날씨에 아스팔트의경우는 기온의 2배가까이까지 올라간다고합니다.

오늘 기온이 33도니, 아스팔트는 약 70도에 달한다는 의미죠.

 

 

 

< 이미지 출처 : 비마이펫 > 

 

 

강아지는 몸체 자체가 낮기 때문에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더 가까이 노출됩니다.

때문에 사람들보다 더 빨리 몸의 온도가 올라가고 열을 그만큼 많이 받는다는 것이죠.

때문에 한낮에 산책시키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 이미지 출처 : 고냥이 댕댕이와 함께하는 삶 블로그 > 

 

 

뜨거운 아스팔트가 아이들의 발바닥 화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침/저녁 산책 및 강아지 신발>

 

< 이미지 출처 : 쿠팡 판매 페이지 > 

 

아스팔트의경우는 해가 져도 열이 한동안 남아있기 때문에 늦은 저녁이나, 오전일찍 산책을 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 강아지 산책 전 항상 아스팔트에 손을 대어 온도를 체크해보는데요,

아스팔트가 식기전이라면 아이들에게 신발을 신기는것도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그늘진 곳 위주로 산책을 하되 짧은 시간내에 최대한 쾌적한 환경에서 해주는 것이 좋죠.

전 나무가 우거져 낮동안 아스팔트가 뜨겁게 달궈지지 않는곳을 다니며 저녁산책을 하고있는데요.

요즘 같은 더위와 습도에 강아지가 지치긴 하지만, 발바닥 화상은 피하면서 짧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을 만큼 적당한 산책을 하다 돌아오곤 합니다.

 

 

 

< 짧고 쾌적한 산책 >

 

< 이미지 출처 : 쿠팡 판매 페이지 > 

 

 

산책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항상 준비해주세요.

얼음이나 얼음물을 갑작스럽게 먹는다거나, 시원하라고 몸에 붓게될경우에는

말초혈관 폐색으로 이어질 수 가 있어 체온조절에 방해가 됩니다.

때문에 적당히 시원한 물을 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젖은 수건을 모에 덮어주는 것은 공기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책시 주의사항 >

 

< 이미지 출처  : PURPLE JAM > 

 

 

강아지는 발바닥에 유일하게 땀샘이 존재하지만, 땀을 흘리는 경우는 거의없습니다.

호흡을 통해 열을 배출하곤 하는데요.

산책시 강아지의 헥헥거림이 부당 30회이상 숨을 거칠게 내쉴 경우 산책을 멈추고 시원한곳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그 외의 주의사항>

 

 

이제 열대야가 곧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이른아침,늦은저녁에도 사실 강아지들의 산책은 거의 못한다고 봐야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하니까요.

 

 

< 이미지 출처 : 도그메이트 > 

 

 

 

그럴땐, 집에서 노즈워크 등 아이들이 체력소모도 할 겸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끔

놀아주는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도그메이트 > 

 

 

 

여름철이라고 털을 바짝 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너무 짧게 미용을하게되면 햇빛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자극이되기 때문에 적당한 털이 피부를 덮고 있어야 아이의 피부를 보호해 준답니다J

 

< 이미지 출처 : 가시고기 조창인의 책쓰기 다락방 블로그 > 

 

저희 강아지는 노견으로 슬개골진행중이기도 하지만 기도협착증을 앓고있어

높은온도와 높은습도가 치명적입니다.

때문에 저희는 지난달부터 에어컨을 풀가동 하고있는데요!

하루종일 시원하고 찬 공기를 쐬다보니 간혹 묽은 변을 볼 때가 있더라구요.

 

 

실제 저희 댕댕이를 위해 무풍 바람막이를 샀습니다. 구멍이 송송송송송송송 뚫려있어요:) 

 

 

무풍 에어컨이 아닌 저희는,

무풍 바람막이를 구매해서 직접적인 찬 바람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적정한 실내온도, 실내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온도기도 준비하면 더 좋겠죠!

 

한 여름 더위 조심하시고 소중한 댕댕이의 건강도 같이 지켜주세요!!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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