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거리두기 4단계 격상_2인까지 모임허용_결혼식/장례식 친족만 허용_12일부터 2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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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우려하던 일이 결국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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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 발생이 다시 천명대를 넘어서면서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중요 논의사항이 되었는데요.

 

개편된 거리두기 단계

 

 

 

김부겸 국무총리는 개편된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에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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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적인 모임은 오후 6시 이전 4인까지 허용 / 오후 6 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

- 결혼식 및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 가능

- 1인 시위 이외 집회 및 행사 전면 금지

- 유흥시설 집합 금지

- 스포츠 경기 관람 금지

- 종교활동 비대면 진행

- 식당, 카페 등 10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

- 학교 수업 전면 원격 수업

- 사업장의 30%의 인원에 재택근무 권고(제조업 제외)

-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외(일시적 유보)

 

<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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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화점 및 유흥시설에서 산발적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검사를 하기 위한 인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 이미지 출처 : 뉴스핌 > 

 

 

 

정부가 결국 칼을 빼내는 것 같습니다.

4단계 격상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현재 늘어난 확진자수를 줄이는 게 목표이겠죠.

요 며칠 장마로 인하여 남쪽 지방에서 난리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전선으로 인해 산발적인 소나기와 굉장히 높은 습도로 시민들의 불쾌지수도 높아져 있는 상태인데요.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사적인 모임에 대한 제재도 가해지고, 하필 하계휴가 시즌도 맞물리면서

국민에게 악재가 여러 가지 겹쳐 더 고통스러운 나날들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노래 불렀던, 코로나 OUT은 언제 현실화될 수 있을지 막막해지는 상황입니다.

 

즐거워야 하는 금요일 아침에 우울한 포스팅 작성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 장마 조심, 불쾌지수 조심하시구요.

그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