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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_혹시 내 아이도?_성조숙증의 원인/증상/치료/부작용/위험

티스테리 2021. 7. 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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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몸조리맘조리 블로그 >

 

 

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오늘은 성조숙증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우리나라의 경우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중학교 저학년(1~2학년)이 평균적인데요.

여자 어린이 기준으로 만 8세 미만,

남자 어린이 기준으로 만 9세 미만에 2차성징이 나타났을 경우를 성조숙증이라고 합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가슴의 몽우리가 만져지거나, 남자아이의 경우 고환의 크기가 평균보다 커졌을 때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춘기 때 2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은 뇌에서 분비한 호르몬 때문인데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여자는 가슴이 발달하거나 초경을 하고, 남자는 고환이 커지는 2차성징을 겪게 되는 것이죠.

 

 

< 이미지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성조숙증 진료를 받은 어린이 환자 수가

6,400명에서 28,0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5년 사이에 거의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죠.

성조숙증의 대부분인 약 90%가 여자아이라고 하는데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나 영양상태, 인종에 나타나며 정확한 이유는 현재 알려진 바가 없다고합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화학물질에 오랫동안 노출, 심리적 스트레스, 서구적인 식습관 및 TV와 인터넷에 많이 노출되어 자극적인 사진과 영상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성호르몬이 분비되면 키가 일시적으로 빨리 자랐다가 시간이 지나면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기 때문에 이를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겉으로는 빠르게 키가 큰다고 느낄 수 있지만, 오히려 방치하게 될 경우 성인이 되었을 경우 평균보다 키가 작을 수 있게되는 것이죠.

또한 다른 친구들보다 빠른 몸의 변화에 창피함을 느끼기 때문에 스스로 위축되는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도 다가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조숙증이 의심되면 전문의와 빠른 시일 내에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인해한의원 블로그 > 

 

 

 

여자 어린이는 가슴 몽우리를,

남자 어린이는 고환의 크기를 재어 조숙증의 정도를 체크하죠.

다른 질환의 여부와 사춘기의 진행속도, 호르몬 농도, 뼈 나이도 관찰대상이라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인애한의원 블로그 > 

 

실제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 다 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아니며,

뼈 나이가 2살 이상 앞서간 경우,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될 경우가 염려될 때에는 약물이나 호르몬제를 통하여 치료를 진행하며

평균적인 사춘기 나이가 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행속도를 관찰해야 한다고 하네요.

약물치료는 시상하부-뇌하수체-생식기관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호르몬제는 기존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여 사춘기가 시작되는 평균 나이가 될 때까지 생식기관이 자극받지 않도록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성조숙증 치료는 일찍 받을수록 좋으며,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사춘기의 진행속도를 늦추게 된다면

성장판이 일찍 닫히는 것으로 미연에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성조숙증이라는 단어조차 듣지 못한 채 자랐는데,

세계화가 되고 문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작은 부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 자녀의 비슷한 신체특징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상담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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