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장마_7월2일 장마시작 예측_게릴라성 장마

< 이미지 출처 : 뉴시스 >

 

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면 장마가 아닌가?’ 할 정도로 비가 많이 왔었고

최근에도 강풍을 통반 한 소나기도 잦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는 7월2일쯤 제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6월이 아닌 7월에 시작되는 지각 장마에 처음부터 지역을 옮겨 다니는 게릴라 호우로 쏟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이미지 출처 : 기상청 > 

 

 

 

보통 장마는 6월 하순에 시작하는데, 올해는 약 2주 정도 늦게 시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는 1982년 이후 39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라고 합니다.

기상청은

현재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찬 공기 영향으로 6월 말까지는 장마가 나타나기 어렵다고 분석되며,

7월로 넘어가고 난 뒤에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전했습니다.

 

이번 장마는

집중호우를 동반하고 강력한 비구름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2~3일말 지역이 달라지는 게릴라성 호우의 특성을 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 이미지 출처 : 기상청 > 

 

작년에 기억하시나요?

정말 한달 내 내 우산을 들고 다닐 정도로 긴 장마가 오랫동안 지속하였는데요.

올해는 장마가 늦게 시작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7월도 며칠 남지 않았으니, 우산들 다들 미리 준비 잘 하시구요!

힘찬 한주 보내시고 2021년의 상반기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