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 집, 헌혈 조건, 코로나 헌혈
출처 : 혈액관리본부
출처 : 디트뉴스24
출처 : 아시아경제
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혈액 보유량에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주말이 지난 월요일에 감동적인 기사 하나를 읽었습니다😊 저도 혈액 부족 문자를 받았는데요, 문자를 받고 하루 만에 기존 방문자의 2배 가까이 되는 인원이 헌혈을 하기 위해 모였다고 합니다 (헌혈의 집 광화문센터 기준) 참 뿌듯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기사였습니다😊 오늘은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헌혈에 대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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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 헌혈 조건, 코로나 헌혈
출처 : 혈액관리본부
헌혈이란, 혈액의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여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입니다 (출처_혈액관리본부)
<헌혈의 필요성>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혈액은 장기가 보관이 불가하기 때문에(농축 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 적정 혈액 보유량 5일분을 항상 유지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자분들의 헌혈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한때 헌혈을 하게 되면 신체의 혈액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헌혈자의 건강에 좋지 않다! 라는 내용의 무서운(?)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혈 액관리본부에서는 아래처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혈액량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8%, 여자의 경우 7%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인 남자의 몸속에는 약 4,800mL의 혈액이 50kg인 여자는 3,500mL 정도의 혈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헌혈 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면 신체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혈액의 보유 현황>
혈액 보유현황은 매일 00:00 기준으로 대한적십자 혈액 관리본부 사이트에 업데이트가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혈액관리원에서 12월 22일자 업데이트 된 “혈액 보유현황”과 “혈액 수급의 위기 단계” 등급 기준을 둔 이미지입니다.
출처 : 혈액관리본부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12월 22일 00:00 기준으로 혈액 보유량은 5일 치 미만으로 관심이 필요한 블루(징후감시 활동) 단계입니다.
<헌혈 과정>
1. 헌혈기록 카드 작성을 통하여 헌혈 금지약물 및 예방접종, 감염병 종류 등 헌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여부를 확인합니다.
2. 본인확인 및 헌혈경력조회를 통하여(과거 헌혈경력과 그 검사 결과 조회) 헌혈을 일정기간 보류해야 하는 헌혈환자를 구분합니다.
3. 헌혈 전 검사(혈압, 맥박, 체온, 혈액형, 혈액비중, 혈소판 수 )를 측정하여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헌혈이 불가합니다.
4. 헌혈
5. 휴식 및 헌혈증서 수령
**헌혈증서는 추후 의료기관에서 치료 후(수혈) 진료비 계산 시 증서를 제출하면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금액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 종류>
헌혈은 전혈 헌혈과 성분헌혈로 나누어집니다. 혈액은 적혈구, 혈소판, 백혈구, 혈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헌혈은 이런 혈액의 전체를 헌혈하는 전혈 헌혈입니다.
출처 : 혈액관리원
성분헌혈은 선택적 채혈로, 만약 혈액 중 혈소판성분헌혈을 진행하게 될 경우 혈소판만 채혈 후 에 나머지는 헌혈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그 때문에 성분헌혈은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출처 : 혈액관리원
<안전한 헌혈을 위한 팁>
헌혈 후 유의사항은 아래 이미지로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 혈액관리원
- 자진 배제 신청
자진 배제란 에이즈와 관련된 사유로 인해 헌혈자가 스스로 자신의 혈액이 수혈되지 않도록 혈액원에 알리는 것입니다. 현재 검사방법으로는 에이즈 바이러스 등의 감염 초기 헌혈자는 선별이 불가합니다. (현재의 에이즈 검사 방법으로는 고위험행위 후 일정 기간 이상 지나야 검사상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감염성이 높은 사람이 헌혈을 하였으면 수혈자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자진 배제를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헌혈 시 에이즈 검사는 통보되지 않기 때문에 에이즈 검사를 목적으로 헌혈을 할 수는 없으며, 자신이 에이즈 감염자임을 알고도 헌혈을 하였을경우 처벌대상이 됩니다!!!
또한 에이즈 외에도 헌혈이 금지되는 약물 및 예방접종도 포함되어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해당자료는 파일로 첨부하여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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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 헌혈 조건, 코로나 헌혈
혈액 관리본부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조금 더 자세한 설명과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헌혈 버스 및 헌혈의 집의 위치를 상세하고 확인 할 수 있으며 예약도 가능합니다😊 저는 복용중인 약물이있어 헌혈 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심이있으신분들은 사이트 방문하시어 주변에있는 헌혈의 집 정보에 대하여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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