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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추천, 당진가 볼 만한 곳, 당진 당일치기

티스테리 2020. 10. 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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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추천, 당진가 볼 만한 곳, 당진 당일치기

 

금요일이 한글날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메타몽 마냥 방콕을 하며 핸드폰을

즐기고 있었지만, 일요일까지 이러면 무엇인가 아쉬운 마음이 생길 것 같아

부랴부랴 가까운 곳으로 가 볼 만한 곳을 찾아보았어요. 서울, 경기는 뭔가

떠나는 느낌은 안 들고 조금 찾아보니 당진이라는 곳을 찾았고 차 시동 걸고

바로 떠났습니다. 약간... 즉흥적으로 하는 타입이라 저처럼 떠나지 마시고

좀 더 계획적으로 떠나시는걸 추천드려요...하하

오전 11시에 출발하여 점심 식당찾아 식사하고 구경할 곳을 찾아보았어요

 

- 우렁이박사 (식당)

- 아미미술관 (미술관)

 

당일치기 추천, 당진가 볼 만한 곳, 당진 당일치기

◀ 우렁이박사

 

가끔 당진을 지나가다 보면 길거리 우렁이라고 작성되어있는 간판들이 많아

궁금하던 찰나 오늘 점심을 우렁이쌈밥 집으로 정하였다. 너로 정했다.

 

우렁이박사 간판

▲네이버검색이미지

 

부랴부랴 급하게 들어가느냐고 간판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검색이미지를

참조.... 자! 이제 입구로 들어가면 코로나로 인해 열 체크와 방명록을

작성하고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작성하면 마이크로 사장님이 불러주십니다.

5분쯤 기다렸나? 빠르게 불러주셔서 재빠르게 입장을 했어요

 

식사 전

코로나 거리두기로 한 칸씩 거리를 두고 자리를 배치를 해주셨고 배고픈

마음에 배고파를 노래 부르면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른 메뉴는 잘

안 보고 2인 세트, 3인 세트, 4인 세트를 중점으로 보았고 저는 배가 너무

고파 2명이였지만 3인 세트로 주문!

- 2인세트 : 정식 + 덕장

- 3인세트 : 정식 + 덕장 + 쌈장

- 4인세트 : 정식2 + 덕장 + 쌈장

 

전체음식

자 드디어 3인세트가 나왔어요. 밑 반찬으로는 우렁이초무침, 미역무침, 김치,

말린새우무침...?, 어묵조림이 나왔어요.

 

담백

담백한 맛이라는 장

 

덕장

덕장

 

된장찌개

된장찌개

 

청국장

청국장

 

전체적으로 장이 짠맛이 강합니다. 저는 원래 짜게 먹는 편이라 밥에 쓱싹쓱싹

비벼 먹어 만족스럽게 먹었고, 장에 우렁이 또한 많이 들어가 있어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덕장, 청국장, 담백한 장을 번갈아가며 숟가락으로 밥에 올려 한입

꿀꺽! 하면 잘 넘어가네요 두...공기... 먹었어요...

(저는 정말 짜게 먹나 봐요... 같이 간 지인은 간이 너무 세다고 하네요)

주자장도 넓고 회전율이 높아서 음식도 금방금방 나오니 간을 좀 세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우 렁 이 박 사  위 치 ▼

 

 

 

 

 

 

 

 

 

 

 

 

 

 

 

 

 

 

 

 

 

 

 

 

당일치기 추천, 당진가 볼 만한 곳, 당진 당일치기

◀ 아미미술관

 

점심을 먹고 방문한 곳은 아미 미술관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술과 예술에는

지식이 없어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을가 라는 신기함이 많았고 미술관

앞에 넓은 잔디밭은 시내에 사는 저에게는 답답함을 해소하게 해주는

곳이었어요.

가는길

미술관 가는길에 논이 펼쳐진게 우와 하는 마음이 들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황금이 깔린거 같네요.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매표소입니다. 티켓을 구매해서 입장할 수가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성인기준 6,000원입니다.

 

 

입구1

미술관 입구부터 나무들이 엄청 많네요?

 

입구2

입구를 들어가면 첫 건물에 아미미술관이 영어로 작성이 되어있어요.

사람들이 거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곳이에요.

 

 

 

예전에 학교였던 곳을 미술관으로 만들어 각 교실에 작품들을

전시해놓았는데요. 만질 수는 없지만 가까이서 보면 정말 이거를

어떻게 만든 거지? 라는 생각부터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예술이구나!

 

 

 

 

 

 

내부건물에 작품을 감상하시고 밖으로 나와서 길을 걸으시면 작은 공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인데요. 대나무숲, 넓은 잔디밭, 사진 장소 등등 시원하게

걸을 수가 있으세요.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다칠 위험 없이

뛰어다니게 할 수도 있고 미술작품도 볼 수가 있으니 교육과 놀이를 다 할 수  있는 곳인 거 같습니다. 커플로 오시는 경우는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벤츠에 앉아서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처음 건물 뒤에 있는 건물인데요. 여기서는 작품을 판매하는 곳이니

들어가셔서 한번 구경해 보세요

 

고양이
고양이

미술관을 모두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가니 고양이가 얌전히 있는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목걸이가 있는걸 보아하니 미술관에서 키우는 고양인 거

같아요. 가까이서 사진만 찍고 스트레스 안 받게 후다닥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서울, 경기도를 벗어나서 타지역으로 떠나고 싶은 분들은 저처럼 코스를

계획해보시는 것은 어떠하실까요?? 시간이 더 많이 되신다면 추가적으로

계획을 더 세워서 여행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평일5일 일하고 지친 몸을

주말 하루 떠남으로써 힐링을 하고 다시 힘내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티니민 이였습니다.

 

▼ 아 미 미 술 관  위 치 ▼

▼ 당 일 치 기 카 페 여 행 추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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