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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일치기 여행, 시흥가 볼만한 곳, 시흥갯골생태공원

티스테리 2020. 10. 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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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일치기 여행, 시흥가 볼만한 곳, 시흥갯골생태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

참조:네이버검색이미지

 

시흥에서 괜찮은 공원이 있다고 하여 오늘 방문하기로 하였어요. 흐릴 것으로

예상했던 날씨와는 다르게 아침부터 해가 쨍하니 느낌이 좋은 하루이네요.

아침 일찍 출발하여 오전 9시쯤 도착하였지만 이미 주차장은 절반 이상이

주차가 되어있어요. 세상에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럴수 밖에없는 것이, 입구에서도 느껴지는 넓은 부지와 잘 꾸며져 있는

잔디밭, 멀리서도 보이는 붉은빛의 넓은 댑싸리, 억새 입구부터 "와 넓고 너무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공원이다 보니 별도의 입구는 존재하지 않고

차 어느 곳에 주차하느냐에 따라 내가 들어가는곳이 입구가 됩니다. 야외이고

넓다 보니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았다. 실제로 가보면 사람이 왜 많은지

이해가 돼요. 

 

국내 당일치기 여행, 시흥가 볼만한 곳, 시흥갯골생태공원

 

댑싸리

  

댑싸리

 

댑싸리

  

댑싸리

 

제가 들어간 입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댑싸리였어요. 들어갔을 때 사람이

많이 없어 후다닥!

하늘은 파랗고 댑싸리는 붉고 이 조화가 너무 예뻤고 사람이 많이 없어 이쁜

사진을 담을 수가 있었어요. 댑싸리를 지나 계속 길을 걷다 보면, 코스모스와

억새도 볼 수가 있어요.

 

산책길

  

산책길

 

코스모스

 

넓디넓은 억새밭과 코스모스길은 아니었지만, 중간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이

기분 좋게 해주는 길이였어요. 눈이 정말 즐겁네요.

해가 강해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으나, 팻말에 "뱀 조심"이라는 문가가

적혀있었어요. 뱀이 간혹 출현하나 봐요...

 

산책로

  

산책로

 

산책로

  

산책로

 

마음이 내키는 대로 공원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중간중간 산책코스며,

사이사이로 빠져나가는 길이 매우 많으니 지루하지 않은 산책을 즐길 수가

있을 거 같아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 댕댕이들 활동

열심히 하고 저녁에 꿀잠 예약 : )

 

염전장

  

염전장

 

염전장

  

염전장

 

염전장

  

염전장

 

좀 더 걸어가다 보니 옛 염전장이 있었고 현재는 염전체험장으로 변경

되었다고 하네요. 공원 안에서도 여러 가지 테마가 존재한다는 것은 재미있는

점이네요. 산책길을따가라다 보면 좌측에 정자(?) 로 보이는 쉼터가 여러

군데가 있으니 천천히 모든 걸 즐기시면서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아침 일찍 오셔야 앉을 수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가족

단위로 도시락을 싸 와서 먹으면서 대화를 하면 정말 좋은 자리 일 것 같아요.

낮잠을 자도 될 거 같습니다.

 

수상자전거

  

수상자전거

 

수상자전거

  

수상자전거

 

여러 풍경을 사진에 담으면서 걷다 보면 수상자전거 체험관이 나오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직원분들이 3분이나 계셨지만 이용하는 고객은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 포스팅하면서도 사진을 보니 정말 이쁘네요.

 

국내 당일치기 여행, 시흥가 볼만한 곳, 시흥갯골생태공원

 

타워

출저:네이버검색이미지

 

풍경을 즐기면서 걷다 보니 주차장 쪽으로 나오게 되었고 시간을 확인해보니

1시간 30분이 지나가 있었네요. 제가 봤을 때는 공원에 절반? 정도만 돌아본

거 같은데도 시간이 꽤 걸렸어요. 정말 넓은 공원이네요.

만약에 제 포스팅을 보고 방문하실 예정이신 분들은 일찍 가셔서 해가 뜰

때쯤 도착하시면 충분히 더 즐길 수있을 거 같습니다. 가을과 봄에 도시락 싸

들고 가족과 같이 가도 좋고 반려견과 같이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 들고 좋고

연인들에게도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이네요. 추천해 드립니다.

티니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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