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 진흥의 날,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출저:구글이미지
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포스팅을 할 때 달력을 보며 주제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다가오는 12월27일의 법정기념일을 맞아 원전 사고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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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 진흥의 날,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매년 12월27일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로, 원자력 안전을 고취하고 국내 원자력 분야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에는 4곳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울진 – 한울 원전 경주 – 월성 원전 부산 – 고리 원전
영광 – 한빛 원전
우리나라에서는 한빛원전에서 잦은 고장으로 인하여 국민의 우려가 높아진적이 있는데요.
원전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겉잡을 수 없기 때문에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원자력 사고의 등급>
원자력 사고는 7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 0등급(척도 미만) : 경미한 이상으로 사건이 발생했으나 안전에 중요하지 않아 사건으로 간주하지 않는 단계 - 1등급(이례적인 사건) : 운전 제한 범위에서의 이탈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사건이 생기면 세계 뉴스에 오르는 단계 - 2등급(이상) : 시설 내부에서 방사능 오염과 피폭은 있지만, 안전상 심각한 정도로 구분되지 않는 단계 - 3등급(중대한 이상) : 시설물 내의 심각한 방사능 오염이 발생하여 시설 종사자들의 피폭과 시설 내부에서 안전상 심각한 방사능 오염과 피폭이 발생한 단계 - 4등급(시설 내부의 위험 사고) : 원자로 노심이 상당한 손상을 입었고, 시설 종사자들이 심각한 피폭으로 사망 및 소량의 방사능이 외부로 유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경고가 시작되는 단계 - 5등급(시설 외부로의 위험 사고) : 원자로 용기에 중대한 손상을 입은경우로, 방사능이 외부로 노출되어 시설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대피 권고가 발동되는 단계 - 6등급(심각한 사고) : 상당량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어 사고지점과 인근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피가 일어나야 하는 매우 위험한 단계 - 7등급(대형사고) :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고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이 초래되는 등 광범위한 지역에 방사능 물질을 누출 시켜 큰 재앙이 발생했다고 판단되는 단계.
<7등급 원전 사고>
잘 알고 있는 원자력 사고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1986년)” 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2011년)”입니다.
이 두 사건 모두 7등급으로 구분되는 아주 위험한 사고였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년 구소련)
출처 : 한국일보
출처 : 연합뉴스
현재까지 발생한 원자력 사고 중 가장 최악의 사고로, 발전소에서 실험을 진행하다가 증기 폭발이 일어나면서 원자로의 콘크리트 천장이 파괴되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며 발생한 사고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56명이 사망하고 20만 명 이상이 방사능에 피폭되었으며 이후 약 3만5천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대기중으로 노출된 방사능으로 인하여 주변국에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하였고, 벨라루스는 전 국토의 1/4이 출입금지 구역이 되는 큰 사고였죠.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소련이 투입한 비용이 천문학적인 액수로 소련의 붕괴 원인 중에 하나로 작용하였다고 하네요. 사고 이후부터 체르노빌은 유령도시가 되었죠. 방사능 피폭으로인하여 걷지 못하고, 장애를 갖는 등의 아이들이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져 수용소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참 가슴 아픈 일이네요☹
출처 : 트립어드바이저
약 35년이 지난 지금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이 탐방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고 하네요. 방사능 오염도가 낮은 구역으로 제한되어있으며 전문 가이드를 동반하여 진행되는 탐방코스라고 합니다.
탐방 후기를 읽어보면, 탐방 중에 계측기를 사용하여 방사능 수치(시버트)를 측정할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2011년,일본)
출처 : steemeit 블로그
2011년 3월11일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발생하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바닷물에 잠기게 되면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흘러나오게 된 사건입니다. 바다에 녹아든 방사능 물질이 태평양까지 흘러들어 바다에 심각한 오염을 일으키는 등 아직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이죠. 사건 초기에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전력이 끊어지고 장비가 망가지는 등의 문제가 일어나 사고 당일 4등급으로 발표되었던 것이 5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후 한 달 뒤인 4월12일 최악의 단계인 7등급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출처 : 한겨레
출처 : 서울경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이 피폭되었고 그 주변에 식물과 동물도 피폭되어 특이한 형태를 띠는 동식물 또한 발견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몇 달 전, 일본정부는 “123만 톤의 규모로 불어난 오염수를 20~30년에 걸쳐 태평양으로 흘려보내 후쿠시마 원전 1~4호기 완료 시점인 2041~2051년에 맞춰 방류 작업을 마무리한다.” 는 목표를 세워놓 고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 측의 입장은, 다른 핵종은 모두 걸러냈기 때문에 삼중수소를 희석해 방출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처리수”라고 표현하고 있죠. 이 방류수가 동해로 흘러들어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 우려는 당연히 클 수밖에없구요. 이미 상당수의 방사능이 포함된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갔는데, 추가 방류라니요…☹
사실 우리나라 한빛원전도 잦은 고장으로 이슈가 된적이 있었죠.
원전 사고는 추후에 큰 피해르 초래하기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사고입니다. 그만큼 예방과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는 뜻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거기도 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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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 진흥의 날,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아래는 원전 사고로 인한 피폭된 사진을 가져와 봤습니다.
가슴 아픈 사진이지만 개인에따라 불편하실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안내해 드리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사능 피폭으로 인하여 장애를 가져 버려진 아이들이 수용소에 모여 지냈다고합니다. 출처 : (주)MDO 산업개발's POST
이 사진은 원전사고에 투입된 소방관님의 피폭 사진이라고합니다. 출처 : (주)MDO 산업개발'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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