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며칠 전 황사가 무척 심했던 날 저녁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요!
옛날(?)부터 황사 먼지는 돼지고기로 깨끗이 비워줘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그때 먹고 남았던 채소와 삼겹살로 제육볶음으로 저녁을 차리려는데,
채소가 아주 시들시들 해졌더라구요……….:(
오늘은 빠르고 간결하게 시들해진 채소를 싱싱하게 살리는 법 빠르게 공유해드립니다!
바로 약 50도의 따뜻한 물에 채소를 담가 놓는 방법인데요!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세팅만 해놓으면 되니, 아주 간편하답니다.
따뜻한 물은
찬물과 뜨거운 물을 5:5 비율로 섞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추가로, 그 물에 손을 넣어보고 목욕탕에 있는 ‘이벤트 탕’을 생각했죠.
우리 동네 ‘이벤트 탕’이 47도로 기억하거든요. 그 비슷한 온도로 가늠해봤습니다Jㅋㅋ
하여튼,
이렇게 시들해진 채소를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놓아 보겠습니다!
참지 못하고 중간중간에 채소를 들춰보고 섞어줬습니다. 차별되는 채소들이 없도록요!
째깍 째깍 30분이 지나고…………..
짠!
사진에서 보일 진 모르겠지만,
줄기 부분은 50% 정도만 살아났어요! 줄기는 100% 살진 않더라구요
(유난히 심하게 시들었던 상추는 회복이 조금 어려워 사용하지 않고 버렸어요!)
이파리 부분은 토실통실 하게 풍성해진 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눈으로 봤을 땐 확연히 차이가 났는데,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어렵네요L
나중에 시든 채소로 요리하시게 되면 빠르고 간편한 따뜻한 물에 담아두는 방법을 사용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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