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보 ★

시든 채소 되살리기! 쉽고 간편한 방법

티스테리 2021. 4.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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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이미지출처 : 한국경제

 

며칠 전 황사가 무척 심했던 날 저녁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요!

옛날(?)부터 황사 먼지는 돼지고기로 깨끗이 비워줘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그때 먹고 남았던 채소와 삼겹살로 제육볶음으로 저녁을 차리려는데,

 

 

 

 

 

 

채소가 아주 시들시들 해졌더라구요……….:(

 

오늘은 빠르고 간결하게 시들해진 채소를 싱싱하게 살리는 법 빠르게 공유해드립니다!

 

 

바로 약 50도의 따뜻한 물에 채소를 담가 놓는 방법인데요!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세팅만 해놓으면 되니, 아주 간편하답니다.

 

 

 

따뜻한 물은

찬물과 뜨거운 물을 5:5 비율로 섞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추가로, 그 물에 손을 넣어보고 목욕탕에 있는 이벤트 탕을 생각했죠.

우리 동네 이벤트 탕47도로 기억하거든요. 그 비슷한 온도로 가늠해봤습니다Jㅋㅋ

 

하여튼,

이렇게 시들해진 채소를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놓아 보겠습니다!

 

 

 

참지 못하고 중간중간에 채소를 들춰보고 섞어줬습니다. 차별되는 채소들이 없도록요!

 

이미지 출처 : iStock

 

 

째깍 째깍 30분이 지나고…………..

 

 

 

 

 

 

!

사진에서 보일 진 모르겠지만,

줄기 부분은 50% 정도만 살아났어요! 줄기는 100% 살진 않더라구요

(유난히 심하게 시들었던 상추는 회복이 조금 어려워 사용하지 않고 버렸어요!)

 

이파리 부분은 토실통실 하게 풍성해진 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눈으로 봤을 땐 확연히 차이가 났는데,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어렵네요L

 

나중에 시든 채소로 요리하시게 되면 빠르고 간편한 따뜻한 물에 담아두는 방법을 사용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티니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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