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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불법촬영_청소년 불법촬영_촉법소년 범죄_괴롭힘_피해자가 피해야하는 세상_

티스테리 2021. 6.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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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니민입니다.

 

여러분들은 촉법소년에 대한 형사처벌이 진행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들이 나뉘고 있지만 전 엄벌이 다스려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요.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물론 충분히 교화로 인하여 개선될 수 있는 사례들도 아주 많겠죠.

그렇지만 요즘 발생하는 촉법소년의 범죄 사례들을 살펴보면.... 정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나이를 떠나서요.

 

제가 이런 내용을 글을 쓰는 이유는 아래의 기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 이미지 출처  : 국민일보 > 

 

 

 

 

피해 학생은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모습을 불법 촬영 당했다고 합니다.

그치만 가해자들은 출석정지와(10) 특별교육(3)에 벌이 그쳤다고 하네요.

피해 학생은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괴로워하다 학교를 자퇴했지만 가해 학생들은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특별교육 3일이 말이 되나요? 충분할까요?

곰과 호랑이도 사람이 되기 위해 어두운 동굴 속에서 꼼짝없이 마늘만 먹고 100일을 버텼습니다.

아 물론 가해 학생들에게 100일도 부족할 것 같지만요.

그런데 그런 끔찍한 행동을 자행하고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안겨준 아이들에게

특별교육 3일이요? 그 특별교육이 얼마나 잘 짜여있길래 3일만으로도 충분히 반성과 교화가 가능할까요.. 교화는커녕 피해자에 대해 진심 어린 미안함과 죄책감은 느끼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 국민일보 > 

 

 

 

 

용변 촬영 이외에도

 

-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욕설 (엄마, 누나에 대한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

- 물건을 훔치고, 숨기고, 신체 폭행(목을 조르고, /허리를 걷어차는 행위)

-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시 웃으며 V를 요구

 

오래된 괴롭힘을 참지 못한 피해 학생이 담임교사에게 상황을 알리고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지만 학교 측에서는 선도위원회를 열어 준 게 전부라고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선도위원회가 열리기까지 등교는 하지 않고 마음을 잘 추스르라고 했다는데요.

네 피해 학생에게는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가해 학생들은 학교를 버젓이 잘 다녔다고 하네요.

 

피해 학생이바란 게 학교 며칠 등교하지 않는 것일까요?

가해자에 대한 엄벌이 아니었을까요? 가해 학생들은 그런 뻔뻔한 행위를 하고도 아무 문제 없이

고작 짧은 처벌을 받고 학교를 잘 다니는데, 그게 잘못이라고 느꼈을까요?

 


현재 피해자의 가족은 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촉법소년인만큼 어떻게 처벌이 내려질지는 두고봐야할 문제겠죠.

 

저는 촬영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지하철에서 저를 따라다니며 핸드폰으로 마치 저를 촬영하는듯한 모션을 취하는 여성을 만난 적 이있습니다.

오해라고 생각해 걸음을 재촉하자 그 여자도 빠르게 달려와 위치를 바꾸며 핸드폰 카메라가 저를 향하게 하더라구요.

수상하단 생각이 들어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하기 위해 그 여자를 똑바로 쳐다보자,

바로 본인 핸드폰을 저에게 정면으로 보여주는데, 화면이 꺼져있더라구요.

촬영은 하지 않았지만, 행동은 저를 따라다니며 제 얼굴을 찍는 모션을 취했습니다.

 

촬영하지 않았다는걸 알았음에도 30분간은 손발이 덜덜 떨리고 무섭더라구요.

사실 촬영을했는데 무슨 장치를 쓴 건 아닐까? 내 사진이 나도 모르게 찍혔을지도 모른다는 자체가 공포였습니다. 그냥 걸어가는 사진이었는데도 불과하구요.

 

그런데 화장실에서의 불법 촬영이라뇨.

정말 끔찍합니다.

 

청소년 불법행위

 

노인을 폭행한 아이들이 올린 SNS . 자랑이듯 여기고있죠.

이 사건의 방향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전 가해자들이 적법한 처벌을 받길 원합니다.

그게 피해자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래줄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니까요.

 

티니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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